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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2일 07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7월 02일 09시 48분 KST

9살 소년, 3미터짜리 흰철갑상어를 잡다(동영상)

9살 소년 낚시광이 강에서 거대한 괴물을 잡았다.

보통 사람이라면 수족관에서 보기도 힘든 이 거대한 물고기를 낚은 어부는 9살의 키건 로스만. 그가 낚은 이 물고기는 무게만 272Kg에 3m에 달하는 '흰 철갑상어'.

쥬라기 월드에서도 딱히 꿀릴 게 없어 보이는 용모다.

kegan rothman

kegan rothman

그러나 동영상을 보면 소년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이 철갑상어를 다룬다.

"키건이 믿을 수 없다고 계속 얘기했어요" 호주 프레이저 강의 낚시 여행 알선 업체인 Great River Fishing Adventures의 메튜 클라이브의 말이다. "키건은 굉장히 기뻐했고 황홀해 했죠. 철갑상어가 너무 무거워서 다리로 낚싯대를 지탱해야 했죠."

소년은 철갑상어를 끌어 올리기까지 두 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15분 동안 물에서 진이 빠진 물고기와 레슬링 한판을 벌여야 했다.

대략 75세로 추정되는 이 물고기는 사진을 찍고 난 후 방생 됐다고 한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Kegan Rothman, 9-Year-Old Fisherman, Catches Monster Sturgeon In Fraser River'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