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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5일 07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25일 07시 21분 KST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오이 활용법 3가지'

Photo: Getty Images

오이는 찬 물 한 잔이나 초밥같이 단순한 것을 더 낫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 그러나 이 채소에 피부 건강과 외양을 극적으로 바꿔준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가?

피부과와 정신과 의사인 에이미 웩슬러는 오이는 피부 염증이나 자극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C와 카페인 산을 가지고 있고, 수분 함량이 높아 수화작용도 한다. 껍질에는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실리카가 들어있다. 웩슬러는 가장 섬세한 타입의 피부를 지닌 사람도 오이를 사용해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웩슬러가 추천하는 오이 활용법은 아래와 같다.

1. 눈이 부었을 때 가라앉히기. 차가운 오이 슬라이스를 눈 위에 얹으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은 눈두덩을 가라앉혀주는 작은 아이스 팩 같은 역할을 한다. “오이에는 부기와 붉은 기를 빼고 자극을 줄여주는 플라바노이드와 산화 방지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팽창된 혈관이 수축되는 걸 도와주는 냉각 효과도 있어서, 눈의 부기가 가라앉게 되죠.

2. 햇볕에 탔을 때, 피부 자극이 있을 때. 햇볕을 너무 많이 쬐면 정말 고통스러울 수 있다. 특히 이마, 코, 뺨, 턱이 그렇다. 오이에는 물, 칼륨, 황산염, 비타민 A와 C 등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영양소가 잔뜩 들어있다. 오이를 얇게 썰어 얼굴에 얹고 최소 15분 이상 누워있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오이를 제거하고 가벼운 보습제를 바른다.

3. 안티 에이징 페이셜 마스크로 활용한다. 웩슬러의 DIY 마스크는 살짝 퓨레한 오이 반 개와 플레인 요거트 두 큰술을 이용한다. 저어서 걸쭉하게 섞고, 피부에 바른 뒤 15분 정도 후에 따뜻한 물로 헹궈낸다. “오이에는 비타민 C와 카페인 산이 있습니다. 피부에 닿으면 주름, 햇볕 피해 등을 막아주는 항산화제이지요. 요거트는 먼지와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해줍니다. 클렌징 효과가 있는 오이와 섞으면 완벽한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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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3 Reasons Why Cucumber Is Your Skin's New Best Frien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