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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4일 10시 3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24일 10시 35분 KST

샌프란시스코 예술고, '게이학' 정식과목으로 개설하다

ASSOCIATED PRESS
Michael Deschenes, left, and Cary Bass, who had church wedding and plan to become legally married, stand together at a celebration for the U. S. Supreme Court's rulings on Prop. 8 and DOMA in the Castro District in San Francisco, on Wednesday, June 26, 2013. In a major victory for gay rights, the Supreme Court on Wednesday struck down a provision of a federal law denying federal benefits to married gay couples and cleared the way for the resumption of same-sex marriage in California. (AP Photo/

샌프란시스코의 한 공립 예술고등학교가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 트랜스젠더)의 역사와 현실을 다루는 '게이학' 과목을 개설한다. 미국 고등학교 중에서도 처음이다.

YTN은 6월 24일 "루스 아사와 샌프란시스코 예술학교는 올해 가을 이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개설하기로 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통합교육청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성소수자 인권을 상징하는 레인보우 깃발이 날리는 샌프란시스코 시청사

연합뉴스 6월 24일 보도에 의하면 루스 아사와 예술학교는 인권운동가인 클리브 존스 등의 의견을 반영해서 커리큘럼을 짰으며 "LGBT의 역사, 관련 문헌과 문학작품, 최근에 발생한 관련 사건, 언론에 비친 LGBT의 모습,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LGBT 커뮤니티에 관한 내용" 등이 다양하게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성소수자 인권의 상징인 레인보우로 조명을 한 샌프란시스코 시청사

샌프란시스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동성애자에게 호의적인 도시 중 하나이며, 북미에서 가장 유서 깊은 게이 커뮤니티를 갖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