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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9일 08시 34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19일 08시 39분 KST

최저임금으로 장을 봤다: 외국 VS 한국(사진)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으로 5,580원이다.

외국의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어떨까?

스브스뉴스가 외국과의 차이를 실감 나게 보여주는 한 편의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최저 임금 2시간의 돈으로 장을 볼 수 있는 물품들을 나라별로 비교해본 것.

일단, 한국은 아래와 같다.(최저 임금: 5,580원. 장을 본 건 11,160원어치)

다음은 프랑스 (최저 임금: 약 12,098원)

여긴 독일 (최저 임금: 약 10,701원)

캐나다 (최저 임금: 약 9,296원)

호주 (최저 임금: 약 13,694원)

뉴질랜드 (최저 임금: 약 11,270원)

일본 오사카 (최저 임금: 약 7,543원)

영국의 2시간 최저임금으로 살 수 있는 물품은 아래와 같다. 이는 블로거 'transproms'가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올린 것이며, 영국 최저임금은 약 11,48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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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이를 두고 "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 3천 원 안팎인 네덜란드와 독일 뿐 아니라, 7~8천 원 수준인 미국과 일본을 보더라도 우리와의 차이가 뚜렷했다"며 "구매력으로 따져봐도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이 낮은 편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로거 'transproms'도 "위(장바구니)에서 보듯이 영국의 장바구니 물가는 환율을 감안해도 한국보다 오히려 더 저렴하다"며 "최저임금은 우리보다 훨씬 높으니 체감물가는 더 낮겠죠?"라고 말한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근로자위원들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 원, 월급 209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다.

(중략)

사용자위원들은 이에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필요하다면 일부 업종은 1.6% 인상률을 적용하자고 맞섰다. (연합뉴스 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