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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7일 09시 5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17일 09시 55분 KST

모기 없는 '송지호 해수욕장' 과연 가능할까?

연합뉴스
자료사진입니다.

강원도 고성군에는 '송지호 해수욕장'이 있다. 7월10일에 개장하는 이 해수욕장이 식물을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겠다고 나섰다.

송지호 해수욕장 주변의 모기 퇴치엔 데이지, 마리골드, 아케라튬, 바질 등 10여종의 식물이 이용된다. 고성군은 이달 말부터 7월 초까지 향은 좋은데 모기가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 식물 수천본을 송지호 해수욕장 야영장 주변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상가, 행정봉사실, 가로등 주변에 집중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6월17일, 경향신문)

야영객들도 혜택을 입을 전망이다.

강원도민일보는 "야영객들에게 천정 매달기형 모기 퇴치 식물을 대여, 텐트내에 설치하도록 함으로써 모기 퇴치는 물론 좋은 향을 느끼며 야영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실, 송지호 해수욕장은 그동안 '물 좋은' 해수욕장으로 손꼽혀 왔다.

2012년 6월2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해수욕장 개장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 223곳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물이 좋은' 해수욕장은 동해 송지호해수욕장, 남해 미라해수욕장, 서해 백길해수욕장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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