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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6일 08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16일 08시 16분 KST

관악구청이 밝힌 137번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사진)

연합뉴스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으로 메르스에 감염된 137번 환자가 발열이 시작된 이후 최소 8일 넘게 병원 출퇴근 시 2, 3호선을 타고 출퇴근 한 것으로 관악구청 조사 결과 밝혀졌다.

관악구청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137번 확진자 이동경로를 서울시 조사 근거로 발표하였으나, 추후 우리구 자체적으로 교통카드 사용내용을 조사한 결과 137번 확진자의 진술이 사실과 달라 재조사 결과를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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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이 계약한 용역회사 소속의 환자 이송요원이다. 그가 자신의 집이 있는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부터 직장이 있는 서울삼성병원 3호선 일원역까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이동한 경로는 다음과 같다.

<관악구 #메르스 137번 확진 환자 이동경로 안내(수정)>관악구 #메르스 137번 확진자 이동경로를 서울시 조사 근거로 발표하였으나, 추후 우리구 자체적으로 교통카드 사용내용을 조사한 결과 137번 확진자의 진술...

Posted by 관악구청(Gwanakgu Office) on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이에 관악구청은 "동일한 경로로 이동하고 고열, 기침 등 메르스증상이 있으신 주민께서는 자택에 대기하면서 다산콜센터(☎120) 또는 관악구 메르스 대책본부(☎879-7642)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처럼 137번 환자의 이동에 따른 추가 감염자 가능성에 대해 중앙일보는 "137번 환자와의 직간접 접촉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만 456명으로 집계됐는데 그 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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