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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5일 11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15일 11시 05분 KST

통영 바다에 빠진 승용차서 남녀 사체 추정 유골 발견

경남 통영 앞바다에 빠져 있던 승용차에서 남녀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후 6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 방파제 앞 바다에서 세피아 승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준설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발견,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방파제 공사현장 인부들에 따르면 해상 준설작업 중 수중에 승용차가 있는 것을 발견해 준설용 바지선으로 인양했다.

경남 통영 앞바다에 빠져 있던 승용차에서 남녀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후 6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 방파제 앞 바다에서 세피아 승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준설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발견,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2015.6.15 <<통영해경>>

이들은 차량 내부에 사람 유골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이날 저녁 승용차를 인양했고 그 안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물체를 확보했다.

통영해경은 차량 내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남녀로 추정되는 백골화 상태 유골(대퇴골, 경골 등) 일부와 구두 등 개인 소지품 일부를 확보했다.

인양된 승용차는 외부 해조류 부착 등 훼손이 심한 상태였고 번호판은 없어졌다고 통영해경은 말했다.

인양된 사체 유골은 통영시내 한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통영해경은 발견된 유골의 DNA검사 등 수사를 의뢰하는 등 이들의 신원 확인 및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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