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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8일 13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08일 13시 55분 KST

대만에서 포착된 끈벌레의 엄청난 크기(동영상)

대만의 펑후에 사는 낚싯꾼 웨이 쳉지안(Wei Cheng Jian)이 촬영한 영상이다. 응고된 액체도 아니고, 몸이 망가진 장어도 아닌 그냥 생물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벌레다. 몸은 길고 녹색빛을 띄는데, 입에서는 계속 뭔가가 나왔다가 들어간다. 그리고 계속 기어다녔다.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생물체는 ‘끈벌레’(ribbon worm)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한강에 나타난 ‘끈벌레’와도 무관한 벌레는 아닌 듯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끈벌레는 바다 속에 살 뿐, 육지로 기어나오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또한 벌레의 입에서 나오는 또 다른 핑크색 벌레는 사실상 끈벌레에게 ‘입’의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스미소니언의 보고서에 따르면, 끈벌레는 공격을 받을 때, 입을 밖으로 내밀기 위해 몸을 압축시킨다고 한다. 또한 UPI는 끈벌레의 평균 길이가 약 7.9인치 정도라고 보도했다. 영상에 나온 벌레처럼 긴 사이즈는 아직 보고된 바 없었던 것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Weird Green Ribbon Worm Caught On Video In Taiwan'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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