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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4일 09시 4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04일 09시 46분 KST

메르스 마스크 어떤 걸 사야 할까?(목록)

유한킴벌리

N95? KF94?

이게 다 무슨 얘기인가? 현재 마스크와 관련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이 두개의 키워드는 미국과 우리나라 식약처의 마스크 등급을 나타낸다. 일단 N95는 미국 FDA의 인증 기준으로 0.3미크론 이하의 미세먼지를 95%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는 이와는 조금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 KF(Korea Filter)라는 기준을 사용하는데 이는 0.6미크론 이하의 미세 파티클을 'KF80의 경우는 80% 이상, 'KF94'는 94%이상 차단한다.

어떤 걸 써야 하나?

6월 3일 YTN 라디오의 방송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키트를 개발한 고려대학교 송대섭 약학대학 교수는 N95 마스크뿐만 아니라 일반 마스크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N95마스크와 관련해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좋은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게 별로 의미는 없다. 침방울이 튀는 정도만 예방하면 된다"고 말했으며 이어 "N95마스크 외에 일반 마스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마스크의 등급은 큰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식약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로 품목 허가를 내준 제품이면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 아래는 식약처에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의 목록이다. 전체 목록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PDF로 전체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다.

N95등급은 오히려 불편해

현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착용해 가장 인기가 많은 마스크는 미국 FDA 기준으로 N95등급이다. 이 등급은 0.3미크론의 초미세 먼지를 95% 이상 차단하기 때문에 호기와 흡기가 상당히 불편해 일상생활에는 적당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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