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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3일 17시 4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03일 17시 52분 KST

'또다른 최초 감염자' 의심 경찰관 '음성' 판정 받았다

ASSOCIATED PRESS
A man helps a patient to wear a mask as a precaution against the possible 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virus in front of a facility to examine temporarily quarantined people who could be infected with the MERS viru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South Korea Monday, June 1, 2015. More than 680 people in South Korea are isolated after having contact with patients infected with the virus that has killed hundreds of people in the Middle East, health officials said Monday

일부 언론에서 '또다른 최초 감염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경기 평택경찰서 경찰관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YTN은 3일 국내에서 최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람과는 다른 경로를 통해 중동에 머물렀던 한 경찰관이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다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이 파악한 메르스 최초 감염자는 바레인과 카타르만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사람까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기존 1차 감염자 외에 또다른 1차 감염자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여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평택경찰서는 현재 해당 경찰관과 함께 사무실을 썼던 부서 경찰관 9명에게 자택에 대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6월3일)

그러나 이 경찰관은 메르스 2차 검사 결과 이날 저녁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확진 가능성이 낮아진 것.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A경사가 지역 보건소에서 진행한 1차 검사에서 판정불가라는 결론을 얻어 보건 당국으로부터 2차 검사를 받았다"며 "오후 8시 30분께 A경사로부터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 당국에서는 이틀 뒤 A경사에 대해 3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발열 증상이 없는데다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만큼 메르스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6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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