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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2일 17시 3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02일 17시 40분 KST

내일의 날씨를 실감나게 알려주는 작은 상자(동영상)

‘보어리드판다’(boredpanda)가 6월 2일 소개한 이 상자의 이름은 ‘Tempescope’다. 낮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밤에는 가젯 발명가로 일하는 일본의 켄 카와모토(Ken Kawamoto)가 지난 2013년에 개발한 ‘날씨를 알려주는 상자’다. 만약 내일 비가 온다면, 상자 속에서는 정말 비가 내리고, 흐리다고 하면 구름이 깔리며 맑다고 하면 빛을 쏜다. 아쉽게도 눈이 내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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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escope’가 가능한 원리 중 하나는 역시 인터넷이다. 인터넷 상의 일기예보와 날씨 프로그램과 실시간으로 접속하는 상자이기 때문이다. 장거리 커플이라면 미리 설정을 해서 그가 사는 지역의 날씨도 알 수 있다.

카와모토는 2015년부터 ‘Tempescope’를 본격적으로 상품화시키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중이다. 그의 사이트에 이메일주소를 등록하면 펀딩을 시작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와모토는 ‘Tempescope’의 회로 도식과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걸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일기예보 상자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