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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2일 06시 4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02일 06시 47분 KST

서울대 학생식당, 아침식사 1000원으로 인하

한겨레

*위 이미지는 자료사진입니다.

서울대가 1일부터 학생식당 아침식사 '학관 B'메뉴 가격을 1000원으로 낮췄다.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하도록 유도하고,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취지다.

3가지 반찬에 밥, 국이 갖춰진 이 메뉴는 지난 10년 동안 1700원을 유지했다. 실제 원가는 2100원이다. 서울대 학생처는 지난 5월 ‘아침밥 먹기 운동’(천원의 아침)를 제안했고,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은 이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가격 인하 첫 날인 1일에만 평소(330여 명)의 두 배 가까운 596명이 학생회관 식당을 찾았다.

서울대는 가격 인하로 이용 학생이 늘어 매년 2억원 정도의 적자가 더 날 것으로 보고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성림 서울대 학생부처장은 “올해 적자는 우선 학생처의 후생복지기금으로 메울 예정”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모금 운동 등을 통해 적자를 메울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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