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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1일 17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01일 17시 13분 KST

[화보] 호암상 시상식장에 등장한 삼성그룹 오너 일가

성그룹 오너 일가족이 1일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5회 호암상 시상식 만찬 때문이다. 오너 일가가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나타낸 건 지난 1월 열린 삼성 신임임원 및 사장단 만찬 이후 처음이다.

관련기사 : 신임임원 만찬에 나란히 참석한 삼성 삼남매 (사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너 일가는 다음과 같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이서현 사장의 남편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도 모습을 나타냈다.

이건희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Photo gallery호암상 시상식 See Gallery

호암상 시상식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 대신 참석했다.

호암상 시상식은 그동안 이건희 회장이 직접 챙겨온 행사다. 이 회장 대신 이 부회장이 시상식장을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그룹 안팎에 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 회장은 2013년까지 시상식에 참석했지만 지난해부터 불참했다.

지난해 시상식에는 이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 등 오너 일가는 물론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도 참석하지 않았다.

공익재단 이사장 자리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이 부회장이 '할아버지의 뜻을 기려 아버지가 제정한' 호암상 시상식을 찾았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이재용 시대'를 알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연합뉴스 6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