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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1일 06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12일 06시 06분 KST

정부, 원전 2기 더 건설한다

연합뉴스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2기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건설 중이거나 건설 계획 중인 원전은 11기에서 13기로, 2기가 추가된다. 당초 건설하기로 했던 화력발전소 4기를 제외하기로 했다.

'경향신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9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5~2029년) 전력수급분과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잠정 확정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은 현재 23기이고 올해 중 신월성 2호기가 추가 가동되면 24기가 된다. 현재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등 4기가 건설 중"이라며 "건설 예정 원전은 신고리 5·6·7·8호기, 신한울 3·4호기 등 6기다. 여기에 추가로 원전 2기를 짓게 되면 국내 원전은 36기까지 늘어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강원 삼척, 경북 영덕 등 원전 신규 건설지에서 반대 여론이 높아 실제 건설 추진 시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편 '더 300'은 "화력발전 4기는 6차 전기본에 신규설비로 포함됐으나, 연료 및 송전설비 문제로 이번 7차 전기본에서 결국 철회됐다"며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의 영흥 화력발전소 7·8호기(1740MW)는 2019년 가동을 목표로 송전선로가 구축됐으나 사용연료 협의가 안되면서 착공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