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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9일 06시 3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5월 29일 06시 33분 KST

주인의 손을 욕조 삼아 목욕하는 새(동영상)

영상 속의 새는 유로피안 오색 방울새(goldfinch)다. 새를 길들이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이 새는 목욕을 통해 자신을 키우는 주인과 교감하는 듯 보인다. 남자가 세면대에서 새의 목욕을 준비하는 동안 새는 옆에 서서 그 모습을 보고 있다. 남자는 수도꼭지를 틀고 양손으로 물을 받는다. 준비는 여기서 끝. 물이 고일 때쯤 새는 주인의 팔에 올라가 천천히 손으로 내려온다. 처음에는 물을 조금 마신다. 그 다음의 모습은 직접 확인하자.

5월 28일, 이 영상을 소개한 ‘boredpanda’는 ‘새가 목욕을 하는 습성’에 대해 명확한 이유가 밝혀진 적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새에게 목욕은 깃털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비행을 좀 더 원활하게 해줄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한다. 어쨌든 새에게 목욕은 본능적인 행위일 듯. 영상 속의 주인은 집안에서 그런 본능을 유지해주고 있는 셈이다.

H/T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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