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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8일 16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5월 28일 16시 02분 KST

아기 살린 성남판 모세의 기적(동영상)

아기를 살린 여러분 모두가 영웅입니다.✔살아있는 경찰의 진짜이야기#경기지방경찰청 ☜좋아욧!

Posted by 경기지방경찰청 on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5월 27일 아침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 앞에서 순찬 근무 중인 경찰이 아기를 안고 다급해 하는 남성을 발견했다.

"아이가 수면제를 주워 먹고 의식이 없다"는 남자의 다급한 말.

아이와 남성을 태운 순찰차는 사이렌을 켜고 빛의 속도로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가까운 병원 응급실 응급실에 도착했으나 "종합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의사의 말. 다시 잘리기 시작한 순찰차.

얼마 못 가 순찰차가 정체 구역으로 들어선 순간. 사이렌을 울리자 2~3차선 사이가 갈라지면 자동차들이 비켜나기 시작했다.

순찰차를 운전한 이는 성남 수정경찰서 오원균 경위. 최모 씨가 안고 있던 아기는 불과 9개월이었다.

차량이 비교적 많은 아침 시간 2Km 떨어진 첫 번째 병원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병원 응급실에서 "위세척을 해야 하는데, 인근의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이 낫겠다"는 조언에 오전 8시 34분 4Km 떨어진 대형병원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은 6분이었다.

오 경위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기가 집에 있던 수면제를 먹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매우 급한 상황이었다"며 "다행히 많은 차들이 순찰차를 보고 길을 터주어 골든타임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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