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BBC는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한 인도의 사망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지금 인도의 폭염은 숫자로 가늠할 수 없는 온도의 날씨다.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면 조금이나마 폭염의 고통을 체감할 수 있을 듯 보인다. 지난 25일, 인도의 지역신문인 ‘힌드 스탄 타임즈’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이다. 델리의 어느 횡단보도 아스팔트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 모습이다. 당시 인도의 기온은 45도 가량이었다고 한다.
H/T 허핑턴포스트일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