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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7일 07시 48분 KST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미스 러시아의 국기를 몸에 두른 화보(사진)

소피아 니키트축(Sofia nikitchuk)은 2015년 ‘미스 러시아’로 뽑힌 21살의 대학생이다. 최근 니키트축은 러시아 잡지인 ‘스톨리니크’ 5월호 표지에서 러시아의 국기 ‘베시크’를 몸에 두른 화보를 선보였다. 문제는 니키트축이 벌거벗은 몸에 국기를 둘렀다는 점에 있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중부 스베르들롭스크주 검찰이 소피야 니키트축의 국기 모독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잡지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을 기념하는 특별호에 애국주의를 고취한다는 취지로 이런 사진을 실었다. 하지만 '승리의 맛'이란 제목이 붙은 이 사진을 두고 지역 주민들이 국가 상징물인 국기를 모욕했다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panteres.com’에 따르면, ‘모스크바 타임즈’는 ‘스톨리니크’의 편집장인 안나 레스체트키나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이 모든 사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러시아에서 국기 모독은 1년 이상의 금고형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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