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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5일 18시 1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5월 25일 18시 19분 KST

사라 브라이트먼 우주여행 포기한 진짜 이유는 "경비 때문"

ASSOCIATED PRESS
British singer Sarah Brightman poses for the photographers following a news conference, in central London, Tuesday, March 10, 2015. Brightman is scheduled to travel as a space tourist to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on a trip scheduled for launch on Sept. 1, 2015. (AP Photo/Lefteris Pitarakis)

오는 9월로 예정됐던 우주 관광을 돌연 취소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국의 세계적 여성 팝페라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54)이 관광을 취소한 진짜 이유가 돈 문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25일(현지시간) 우주분야 소식통을 인용해 브라이트먼의 스폰서 가운데 1명이 후원금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민간인으론 8번째로 지난 2012년 우주 관광 신청을 한 브라이트먼은 10일간의 우주여행에 5천200만 달러(약 570억원)를 지불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스폰서가 후원금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아 경비를 다 내지 못할 형편이 되면서 우주여행을 포기한 것이란 설명이다.

브라이트먼은 앞서 지난 13일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오는 9월 1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올라가려던 우주여행 계획을 취소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그녀는 여행 취소 이유로 가족 문제를 들었었다.

일부에선 브라이트먼이 우주여행을 포기한 것이 러시아 우주선과 우주 로켓의 잦은 사고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