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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2일 08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5월 22일 08시 15분 KST

전현무의 KBS 복귀가 거의 확실한 이유

OSEN

전현무가 자기 발로 뛰어나온 친정에 드디어 첫 발을 디딘다.

전현무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KBS에는 퇴사한 아나운서는 3년간 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한다는 규정이 있다. 카메오는 이 규정에 해당 되지 않지만 지난 해 6월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방송인 전현무를 투입할 의사를 밝히자 KBS 노조가 집단 반대 시위에 나섰던 걸 생각하면, 이 조항은 엄격하게 지켜지는 편이다.

이에 전현무가 친정인 KBS로 복귀를 위한 수순을 착실히 밟고 있어 조기 복귀에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전현무가 지난 3월부터 KBS 산하의 케이블 방송에서 열심히 한 노고를 치하 받았다는 것이다.

방송관계자들은 전현무의 ‘마카롱’ 출연을 KBS 복귀 수순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지난 2012년 9월 KBS를 나온 전현무는 오는 9월 ‘KBS 방송 정지’가 풀린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직원에 대해 자사 방송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한 ‘3년 규제’가 이때 끝나서다.이 규정은 케이블채널인 KBSW까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자회사이긴 하지만 유료 방송사업자라 KBS 내규가 모두 적용되는 건 아니라는 게 KBSW 측의 설명이다. - 이데일리(3월 3일)

자회사 케이블 출연과 카메오 깜짝 출연이라면 9월에 금지가 풀리자마자 전현무가 KBS를 접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