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05월 20일 11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5월 20일 11시 43분 KST

바레인 입국 60대 한국인 1명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ASSOCIATED PRESS
A passenger crosses a stop line as he arrives at Roissy Charles de Gaulle airport in Roissy, north of Paris, Saturday, Oct. 18, 2014. France will begin screening airline passengers for Ebola in coming days at 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The Paris airport authority says that medical teams will take passengers' temperatures before they leave the air bridge to enter the terminal. (AP Photo/Thibault Camus)

신종 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을 했으며, 지난 4일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 입국할 때는 증상이 없었다.

입국 7일 후인 지난 11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발행했고, 지난 17일에는 응급실을 방문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검체를 의뢰했고, 20일 병원체를 확진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말미암은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해 폐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있다.

PRESENTED BY 네스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