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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0일 13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5월 10일 13시 32분 KST

"박근혜 대통령 불법 비밀 선거캠프 운영"(시사저널)

ASSOCIATED PRESS
Former Saenuri Party leader Park Guen-hye waves to supporters during a national convention of the ruling Saenuri Party for a presidential primary in Goyang, South Korea, Monday, Aug. 20, 2012. Park was formally chosen as the conservative ruling party’s presidential candidate. (AP Photo/Ahn Young-joon)

새누리당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불법 선거 캠프를 비밀리에 운영했다고 시사저널이 10일 보도했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일반적인 선거유세 작업은 물론, 불법 SNS 활동을 비롯한 대선자금 모금까지 이뤄졌다는 내부 핵심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또한 박 후보 캠프의 선거조직과 자금을 총괄 관리했던 서병수 당무조정본부장(현 부산시장)이 비밀 캠프 운영에 관여했으며, 이 조직의 총괄관리는 ‘비서진 4인방’의 맏형으로 통했던 고 이춘상 보좌관이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SNS 활동을 한 불법 선거 운동은 대선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된 바 있다.

친박근혜 외곽조직인 서강바른포럼과 포럼동서남북은 여의도에 위치한 에스트레뉴 빌딩에서 불법 SNS 활동을 했으며, 법원은 성기철 포럼동서남북 회장에게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13년 10월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 판결]

"(피고들은) 2012년 6월경 에스트레뉴 빌딩 1601호를 임차하여 사용하고, 2012년 8월경 위 에스트레뉴 빌딩 21층을 임차하여 2103호를 서강바른포럼 사무실로, 2104호를 SNS 교육장 및 회의장 등으로 활용하는 등 2012년 8월경부터 2012년 12월19일경까지 사무실을 사용하였다"

"인적․물적 시스템을 구축한 다음 박근혜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함으로써 기존의 서강바른포럼이라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을 공직선거법상의 선거사무소 또는 선거연락소처럼 이용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누르면 된다.

1. 박근혜 2012년 대선 불법 비밀 캠프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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