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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4일 07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5월 04일 07시 58분 KST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동성커플을 위한 취업규칙 개정

GettyImagesKorea

지난 3월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구의회가 동성 커플 인증 조례안을 가결한데 이어 일본 내 기업 또한 '동성 커플'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있다. 5월 4일, 연합뉴스가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성 결혼을 이성 간의 결혼과 동등하게 취급하는 내용으로 취업 규칙을 개정"했다.

새로운 취업규칙에서는 " '파트너'를 '사실혼 또는 동성혼에서 배우자에 해당하는 자'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 파트너를 일반적인 배우자와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는 "성적소수자 사원으로 구성된 단체와 인사 담당자의 정례 회의를 개설"하는 한편, "관리직 사원의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에도 법적인 결혼, 사실혼, 동성혼을 동등하게 대했으나 이를 취업규칙에 명기함으로써 성적 소수자를 지원하는 태도를 명확하게 드러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