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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9일 06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4월 29일 07시 01분 KST

'어벤져스2' 속 '비전'을 연기한 폴 베타니의 진짜 얼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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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외에도 이전 시리즈에 없었던 새로운 슈퍼히어로가 등장한다. 악당 울트론에 대항하기 위해 태어난 '비전'이다. 인공지능과 인공피부를 통해 탄생한 '비전'을 연기한 배우는 폴 베타니. 그는 그동안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를 돕는 인공지능 '자비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영화 속에서 비전은 얼굴의 윤곽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실제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다. 폴 베타니의 과거 대표작을 통해 '비전'의 진짜 얼굴을 찾아보았다.

'뷰티풀 마인드' (2001)

주인공 존 내쉬의 유일한 친구인 '찰스'를 연기했다. 이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찰스가 얼마나 중요한 캐릭터였는지 잘 알고 있을 듯. 폴 베타니는 이 영화를 통해 아내인 제니퍼 코넬리를 만났다.

'마스터 앤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2003)

주인공 오브리의 친구이자 외과의사인 스티븐 매튜린을 연기했다. 자신의 배를 째서 총알을 빼는 담대한 성격의 소유자인 동시에 첼리스트이기도 한 바다의 로맨티스트 역할. 러셀 크로우와는 '뷰티풀 마인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었다.

"두 배우가 팽팽히 맞상대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꼭 나를 한대 칠 듯한 팽팽한 모멘트가 닥치거든요. 그때 단순한 경쟁심이 아니라 “난 네가 더 훌륭한 연기를 하길 원해!” 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상대가 있는데 러셀이 그런 경우입니다." - '씨네21'

'윔블던'(2005)

한물간 테니스 스타의 로맨스를 그린 이 영화에서 폴 베타니는 주인공 피터 콜트를 연기했다. 커스틴 던스트와 공도 없이 테니스를 치는 흉내를 내는 장면에서 그의 연기는 이 영화에 색다른 품격을 선사했다.

'다빈치 코드'(2006)

얼굴도 머리도 하얀 '사일러스'를 연기했다. '파이어 월'에 이은 두 번째 악역. "분장이 힘들었는데. 촬영에 따라 2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걸렸다. 눈썹이랑 머리랑 다 염색하고. 몸 색깔 분장하는 데만 세명의 분장사가 6시간 동안이나 작업했다." - '씨네21'

아래는 지난 4월 21일,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홍보행사에 참석한 폴 베타니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