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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6일 07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4월 26일 07시 38분 KST

강용석 스캔들 블로거 A씨의 입장 '악플러들 고소하겠다'

OSEN

강용석과의 불륜소송 당사자인 여성 블로거 A씨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4월 25일에 보도된 SBS funE 기사를 바로 잡기 위해 글을 씁니다'라며 반박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SBS funE의)기자가 저의 지인이라는 D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과 이태원 와인바 등 모처에서 어울렸으며 변호인과 의뢰인 이상으로 친밀해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 말을 보도하면서 해당 매체의 기자가 '자극적으로 제목을 뽑고 타 매체에서도 계속하여 이 단독기사를 인용하여 당사자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어려움과 고통을 호소했다.

그녀의 반박 전문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1. 해당 보도가 인용한 D씨는 최근 교류가 전혀 없었던 사람이다

지인 D씨는 저의 한때 지인으로 강용석변호사 선임직후(2014.01월) 이후 본인과 1년 5개월 간 전혀 교류가 없는 사람입니다.

2. D씨는 다른 소송에 연루된 이해관계자다

(D씨는) 본인과 남편이 공동으로 소송중인 피고 C씨를 스스로 찾아가 지난 공판에 증인으로 출두했던 사람으로 이 재판의 증언에서 또한 저와 또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주장한 바 있습니다. (중략)

2년간 민사소송중이며 상대방 증인으로 채택돼 위증으로 고소 진행중인 사람의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사실관계 확인도 않은 채 막무가내로 보도한 SBS funE 와 담당기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인메일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중입니다.

D씨는 증언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본인이 동석한 자리는 변론대책회의라 했으며 인터뷰에서는 사적인 자리라고 말해 강용석 변호사와 관계를 주장함에 있어 그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점, 증언 당시 본인신상 허위진술 등을 증거로 본인의 담당변호사가 위증으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3. 각종 커뮤니티의 악플러와 찌라시 유포자들을 형사고소하겠다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바 찌라시 유포당시 공지하고 수집한 악성 게시글, 댓글 어제 오늘(4월24일, 25일) 각 커뮤니티 익명게시판 악성 게시글 댓글 전부 수집 월요일(4월 27일) 일괄 형사고소 하겠습니다.

한편, OSEN의 발표로는 강용석 씨는 전에 불거진 1억 원 소송 건에 대해 "불륜소송 보도가 황당하다. 이미 A씨 남편이 오해한 것 같다면서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과거 찌라시만 보고 소송한 거다.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다. 채널A도 소장을 가지고 있고 소송을 취하하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보도가) 황당하다"며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기 때문에 오는 29일 변론기일도 열리지 않는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블로거 A씨가 올린 전문은 이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