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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1일 11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4월 21일 11시 21분 KST

유기견을 살리는 비행기 조종사들(사진,동영상)

'윙스 오브 레스큐'(Wings of Rescue)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반 누이스를 기반으로 한 비영리단체다. 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민간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비행기를 갖고 있거나, 전세 비행기를 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약 1만2천마리의 개를 살렸다.

"우리가 비행을 하지 않으면, 개는 죽어요. 비행을 선택한 이유죠." 윙스 오브 레스큐의 대표이자, 설립자인 예후 네타넬(Yehuda Netanel)은 로스앤젤레스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들이 윙스 오브 레스큐를 통해 하는 일은 캘리포니아 내의 유기견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하는 것이다. 보호소의 부족으로 안락사의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있을 때, 이들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것이다. 윙스 오브 레스큐 덕분에 유기견들은 공간에 여유가 있는 새로운 집이나, 임시보호가정, 동물보호소로 옮겨갈 수 있었다.

예후 네타날은 지난 2009년 혼자 이 일을 시작했다. 그의 뜻에 동참한 사람들이 늘어났고, 덕분에 매년 수천마리의 유기견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예후 네타넬은 2005년에만 약 7천마리의 개가 새로운 집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윙스 오브 레스큐의 활동비용은 전적으로 기부에 의해 충당된다. 개 1마리당 비용은 약 80달러. 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를 받고 있다. 아래는 윙스 오브 레스큐의 사람들이 유기견들과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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