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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4일 07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4월 14일 07시 21분 KST

한국, '살기 좋은 나라' 133개국 중 29위

한겨레
낙동강 녹조

한국이 133개국 가운데 '살기 좋은 나라' 29위에 선정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딜로이트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발표한 2015년 사회발전지수(SPI·Social Progress Index)에서 한국(100점 만점에 77.70점)이 133개국 가운데 29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PI란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등 경제적 요소를 제외하고 ▲기본적 인간의 욕구(영양 및 의료 지원, 위생, 주거, 개인 안전 등) ▲웰빙의 기반(기초 지식 및 정보·통신접근성 등) ▲기회(개인적 권리, 고등교육 접근성 등) 등 3개 부문의 점수를 종합해 산출되는 것이다. 사회, 환경적 측면에서 국가의 발전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인 것이다.

이 같은 기준으로 '살기 좋은 나라'를 선정한 결과 1위부터 10위까지는 아래와 같다. 일본(83.15)과 중국(59.07)은 각각 15위, 92위다.

1위. 노르웨이: 88.36점

2위. 스웨덴: 88.06점

3위. 스위스: 87.97점

4위. 아이슬란드: 87.62점

5위. 뉴질랜드: 87.08점

6위. 캐나다: 86.89점

7위. 핀란드: 86.75점

8위. 덴마크: 86.63점

9위. 네덜란드: 86.50점

10위. 호주: 86.42점

한국은 기본 의료(Basic Medical Care)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기회(Opportunity)와 생태계 지속 가능성(Ecosystem Sustainability)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딜로이트는 발표 원년인 2013년부터 사회발전조사기구의 파트너로 금전적 후원과 각종 프로젝트 자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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