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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3일 12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4월 13일 12시 03분 KST

친딸·여동생 성폭행한 부자 구속 기소

한겨레

매일매일 성폭행 소식이 넘친다. 하지만 이건 정말이지 믿을 수 없는 소식이다.

연합뉴스는 4월 13일 "초등학생이던 친딸이 중학생이 될 때까지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와 이 여동생을 성폭행한 오빠가 구속기소 됐다"고 보도했다.

수원지검은 44살 아버지 A와 16살 아들 B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혐의로 구속기소 했고, 아버지에게는 친권상실과 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사건의 전말은 정말이지 끔찍하다.

A씨는 친딸 C(15·고교생)양이 초등학교 1학년이던 2007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2012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다. A씨는 2009년 아내와 이혼한 뒤 아들·딸과 함께 생활해 왔다. 연합뉴스 4월 13일 보도

검찰에 따르면 C양은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있고, 이후 아동전문보호기관에서 안정을 되찾다가 다시 자살을 기도한 뒤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안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C양이 퇴원하면 심리치료비와 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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