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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0일 08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6월 11일 11시 26분 KST

중국 증시 활황으로 억대 부자 넘쳐난다

ASSOCIATED PRESS
An investor looks at the stock price monitor at a private securities company Thursday, Dec. 19, 2013 in Shanghai, China. Asian markets were mixed Thursday after investors took the U.S. Federal Reserve's decision to trim its stimulus as a vote of confidence the American economy is strengthening. China's benchmark Shanghai Composite Index shed 0.1 percent to 2,146.37 after a rise in money market interest rates pushed up the cost of stock trading. (AP Photo)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치솟으면서 억대 부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최근 강세 분위기 속에 지난 8일 2008년 3월 이후 7년여 만에 장중 4,000선을 넘어섰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중국 신문 난팡두스바오는 중국의 증시 활황으로 광둥지역에서만 최근 한달 새 1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소유한 슈퍼리치가 12명 탄생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생산하는 이스트(易事特)그룹의 주가는 지난 2일 63.06위안으로 최고가를 갱신했다. 이 회사 지분 64%를 보유한 허스모(何思模) 이사장과 아들 허자(何佳)는 재산이 63억 위안(약 10억1354만달러ㆍ원화 1조1105억원)을 기록하며 10억달러 부호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계산해보면 지난 1년간 무려 88% 급등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2차례 기준금리를 내렸고 최근에는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았다. 추가로 경기부양책이 나오는 건 시간문제란 관측이 많다. 중국 경제는 지난해 7.4% 성장해 24년 만에 가장 낮았고 올해도 7% 성장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중국 신은만국(申銀萬國)증권 리후이융(李慧勇) 분석가는 국영 CCTV에 “중국 경제는 새로운 주기로 접어들었으며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 인터넷 플러스 정책, 국유기업 개혁 등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07년 10월 6000포인트를 넘겼으나 미국발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지자 1700포인트대로 폭락해버린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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