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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8일 06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4월 08일 06시 56분 KST

홍준표, 전국 시도지사 중 부정평가 1위

한겨레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 17명 가운데 시·도정 운영을 가장 잘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더 300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JTBC의 '3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 결과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에 대한 부정평가는 52.2%를 기록했다. 홍 지사의 뒤를 박원순 서울시장(42.7%), 유정복 인천시장(40.4%), 윤장현 광주시장(40.2%), 서병수 부산시장(39.3%)이 이었다.

홍준표 지사는 긍정평가에서도 전달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39.3%의 지지율을 보여 유정복 인천시장(37.9%)과 권선택 대전시장(39.2%)에 이어 저조한 순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무상급식 중단 이후 홍준표 지사의 지지율 하락폭이 크지는 않으나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진정한 복지는 어르신들, 독거노인을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8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회의에서 "서민 복지사업은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어 시책을 발굴하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동자동 같은 쪽방촌에는 2만~3만 원으로 한 달을 사는 독거노인들이 많은데 이는 지방도시도 마찬가지"라며 "쪽방에서 근근이 생활하는 어르신들, 독거노인 등을 도와주는 게 진짜 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다. 간디학교 같은 귀족형 학교에 무상급식을 하는 것은 복지 낭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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