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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6일 10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26일 10시 48분 KST

모든 군복에 '태극기' 단다

연합뉴스

국방부가 모든 군복에 태극기를 부착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부착한 군복과 태극기 패치를 제작해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전 장병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육해공군 모든 장병의 전투복 군복에 태극기를 부착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군인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여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현재 해병대와 외국 부대와 구별할 필요가 있는 카투사, 해외파병 장병들의 전투복에만 태극기가 부착되고 있다.

동아일보는 "군의 ‘태극기 부착 운동’이 경찰과 소방관 등 제복을 입은 공무원(MIU)으로도 확산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행정자치부는 '3·1절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영화 ‘국제시장’에 나온 국기하강식 장면을 언급하며 태극기 달기를 독려했다.

"즐거우나 괴로우나 나라 사랑해야 되겠고 최근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에도 보니까 부부싸움 하다가도 애국가 들리니까 국기배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