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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0일 13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20일 13시 22분 KST

오바마, 네타냐후 축하전화하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국가 해법' 강조

ASSOCIATED PRESS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listens as President Barack Obama speaks during their meeting in the Oval Office of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Wednesday, Oct. 1, 2014. President Barack Obama and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met for the first time since a rash of civilian casualties during Israel's summer war with Hamas heightened tensions between two leaders who have long had a prickly relationship. (AP Photo/Pablo Martinez Monsivais)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총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국가 해법'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강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해 그가 이끄는 리쿠드당이 총선에서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최다 의석을 확보한 것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군사·정보·안보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관계는 양국의 깊고 변치않는 우호관계를 반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안전한 이스라엘과 주권을 갖고 자립할 수 있는 팔레스타인으로 이어질 2국가 해법에 대한 미국의 오랜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선거 유세 과정에서 재선 성공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의 기반인 '2국가 해법'을 부정해 논란을 빚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총선 승리 이후 유세 때의 강경 발언에서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악관은 이밖에 양국 정상들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계속 상의하기로 했으며 이란 핵협상 관련 논의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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