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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7일 10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5월 06일 13시 52분 KST

"교실에서 포르노를 틀어줘야 한다"

gettyimageskorea

"지루하고 오이에 콘돔을 씌우는 것과 같은 성교육 수업보다는 포르노를 보여주는 게 나을 것이다"

저명한 성과학자인 덴마크 올보르그대 크리스티안 그라우가르드 교수가 2015년 한 공영방송에 출연해 위와 같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라우가르드 교수는 "분별 있는 교육적 전략의 일환으로 8~9학년(15~16세)들이 포르노에 대해 비판적 토론을 하게 하자는 것"이라며 "10대들에게 실제 성관계와 포르노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르노 시청은) 10대들이 양심적이고 비판적인 소비자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는 미디어가 몸이나 섹스에 대해 묘사하는 것과 평균적 10대들의 일상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만 한다"고 말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사는 10대 남학생의 99%, 여학생의 86%는 이미 16세에 포르노 시청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당시 교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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