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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7일 14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9월 01일 13시 43분 KST

전 애인으로부터 받은 최악의 선물 14가지

Getty Images

어떤 종류가 됐든, 선물은 연애 관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오래 만난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도, 정말 잘못된 선물을 주는 예가 있다. 허핑턴포스트가 레딧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전 애인, 전 남편, 전 부인에게 받은 최악의 선물에 대한 경험담을 모았다. 남의 커플들의 이별의 실마리가 된 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1. 캔에 든 수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캔에 든 수프.

2. 내가 일하는 레스토랑의 기프트카드

내가 좀 다른, 고급스러운 식당에 가고 싶을 거라는 생각은 못 해본 건가? 그곳의 부엌이 얼마나 더러운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그런 곳 말이다. 기프트카드를 받고 얼마 후 헤어졌다. 너한텐 이별 선물이 된 42인치 평면TV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 이 자식아.

3. NBA 티켓

자기 자리는 맨 앞에서 세 번째 줄이고 내 자리는 경기장 꼭대기에 따로 있었다.

4. 이름 맞춤법을 틀린 밸런타인데이 카드

사귄 지 5년을 넘긴 어느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카드에 내 이름 스펠링이 틀려 있었다.

5. 2달러짜리 와인

생일 선물로 2달러짜리 와인.

6. 자기 사진, 그리고...

밸런타인데이에, 남자친구가 자기 사진을 선물로 주었다. 나는 선물을 주고받는 데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받는 게 나쁘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가 한 말이 가관이었다. "원래 아무것도 준비 안 하려고 했는데, 왠지 불쌍한 것 같아서."

7. 야외용 고기 굽는 그릴

전 부인이 아버지의 날 선물로 야외용 고기 굽는 그릴 세트를 선물했다. 그리고 말했다, 친구 스무 명을 초대했으니 바비큐를 빨리 준비하라고...

8. 해피밀 장난감

타코벨 키즈밀에 끼워 주는 스타워즈 데스 스타 장난감.

9. 소화기

^^

10. 스펀지

크리스마스 날, 전 남편이 내 선물 넣는 양말 안에 스펀지를 넣었다. 어떤 의미도 없는 그저 스펀지.

11. 싸구려 조각상

전 남편이 싸구려 원숭이 조각상을 선물로 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애인과 바람피우는 중에 어느 시장에서 산 거였다. 섬뜩할 만큼 조지 부시를 닮은 원숭이였는데 주차장 바닥에 던져 박살을 냈다.

12. 맥주 다섯 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맥주 한 팩(식스팩)을 샀으나 오는 길에 하나를 마셔버렸다고 했다.

13. 50인치 TV

온전히 자기가 갖고 싶은 물건이었다. "왜 그래, 당신도 볼 거잖아. 생일 축하해"라며 위로하려 했다.

14. 그놈의 장미

나는 장미를 너무 싫어하는데 내 전 남편은 무슨 때만 되면 꼭 장미를 선물했다. 생일, 졸업식,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매번 고맙다고 하면서도 장미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다시 상기시켜줬는데, 그래도 그는 계속 장미를 선물했고 난 점점 더 짜증 났다. 나는 끝내 너무 화가 나서 또 장미를 주면 불태워버리겠다고까지 했지만 그래도 그는 다시 장미를 선물했다. 내 말을 전혀 듣고 있지 않다는 증거였다.

*이 기사는 Huffingtonpost US의 18 Gifts From Exes That Are Totally Grounds For Divorc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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