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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5일 08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26일 16시 59분 KST

유튜브에서 보는 1993년의 서울 명동(동영상)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이 영상은 한국인 유튜브 유저인 'Hong Kim'이 지난 2013년에 제작한 것이다. 유튜브 설명을 통해 그는 "어릴 때 이민을 떠났다가 1993년 서울을 방문했을 때 8mm 캠코더로 찍었던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약간은 빛이 바란 영상이지만, 불과 23년 전의 모습이다.

1993년의 간판과 상점의 디스플레이는 지금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거리를 오가는 아이스크림 배달차에는 '롯데 조안나'라는 추억의 이름이 적혀있다. 지나가는 자동차, 사람들의 옷차림, 헤어스타일, '레스모아'의 모델이었던 배우 오연수... 등등 잊혀졌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기분이다. 집안 구석에 먼지가 덮인 비디오 테이프가 있다면 다시 한번 재생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이제는 비디오 데크도 거의 사라진 시대라 다시 보기도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