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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2일 07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12일 07시 22분 KST

납치 당할 뻔한 동생을 달려가 구한 남매(동영상)

납치된 22개월짜리 여아를 언니 오빠가 재빠른 상황판단으로 구해냈다.

ABC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3월 8일(현지시각) 워싱턴의 스프래그 시에 사는 마이클 라이트(Micheal Wright)씨 부부는 세 아이를 보모에게 맡겼다. 그러나 보모가 이들을 아무 감시 없이 놀이터에서 놀게 한 게 원인이었다. 경찰은 세 형제가 놀이터에 무방시 상태로 있을 때 납치범이 유모차에 있던 22개월의 막내 오언(Owen Wright)에게 몰래 접근해 그녀를 품에 안고 달아났다고 증언했다.

CCTV에 이 장면이 모두 생생하게 찍혔다. 한 남자가 오언을 품에 안고 도로를 질주한다. 그리고 잠시 후, 오언의 언니가 범인보다 빠른 속도로 뒤를 쫓는다. 증언에 의하면 언니는 '도와주세요."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달리고 있었다. 납치당한 소녀의 오빠가 유모차를 끌고 뒤를 따른다.

ABC는 오언의 언니가 소리를 지른 덕에 지나가던 십 대 청소년 둘이 합류해 범인을 쫓았고, 겁이 난 범인은 아이를 공터에 버려둔 채 달아났다고 전했다.

담당 경찰서는 이 폐쇄회로 영상을 근거로 범인을 찾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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