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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1일 14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11일 14시 34분 KST

뉴욕타임스 "많은 한국인이 '미국 숭배' 비판"

youtube/NocutV

뉴욕타임스가 지난 9일(미국시간)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한 한국 내 반응을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일부 보수, 기독교단체와 인사들이 지나친 사과를 하면서 오히려 한미관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견도 전했다.

"한국 퇴역 군인들이 리퍼트 대사 피습을 비난하며 집회를 했다. 한국의 많은 노년층은 미국을 구세주로 생각한다."

"한국 내 이런 반응은 2007년 한국 태생 미국 영주권자인 조승희씨가 버지니아 공대에서 총기난사로 32명을 죽였을 당시에도 있었다."

"(기독교단체의 부채춤, 난타 등에 대해) 이건 너무 지나치다! 그들이 하는 광적인 퍼포먼스는 거의 신을 영접하는 수준이다(한 한국인 블로거)"

"(김기종씨에게)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개인의 일탈적 행동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전 주한미대사관 관계자)"

"한국인들이 처음엔 개인적 수준으로 충격과 연민을 느꼈다. 그러나 지금은 정부와 정치권이 '단독 범죄'인 이 사건을 과도하게 '종북몰이'와 한미동맹 강화와 연결짓고 있다(존 딜러리 연세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