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11일 11시 44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11일 11시 50분 KST

로빈 시크와 퍼렐 윌리엄스 마빈 게이 표절, 82억 배상(동영상)

Youtube/RobinThickeVEVO

그야말로 광풍이었다.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은' 2013년 3월에 출시되자마자 인기를 끌더니 급기야 12주 연속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마빈 게이의 팬들과 그의 유족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았다. 로빈 시크와 퍼렐 윌리엄스 그리고 T.I.의 공동 작곡으로 되어있는 이 곡이 마빈 게이의 'Got to give It Up'과 너무도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역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로이터 등의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블러드 라인스'의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이 곡을 만들고 부른 퍼렐 윌리엄스와 로빈 시크는 게이의 유족에게 730만 달러(한화 약 82억 2천만 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유튜브에 있는 아래 영상은 '갓 투 기브 잇 업'과 '블러드 라인'을 매시업(두 곡을 한 곡처럼 편집하는 것)한 영상이다.

자, 당신이 한번 판단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