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03월 11일 11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11일 11시 21분 KST

조현아, 미국에서 승무원으로부터 소송 당해

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이 미국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승무원 김도희씨는 미국 뉴욕주 최고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조 전 부사장이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전 부사장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하고 화해하는 장면을 연출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덧붙였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소장에서 김씨는 "대한항공은 고등학생 때 부터 나에게 꿈의 직장이었지만, 내가 대한항공이 제안한 교수직을 받아들였다는 루머가 인터넷에 퍼진 후, 다시 승무원으로서 일할 수 없게 됐다"고 밝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김씨의 소송과 관련해 조현아의 변호사인 서창희씨와 대한항공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PRESENTED BY UNIQ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