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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1일 10시 1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11일 10시 17분 KST

세라 브라이트먼이 우주에서 노래를 부른다

ASSOCIATED PRESS
British singer Sarah Brightman poses for the photographers following a news conference, in central London, Tuesday, March 10, 2015. Brightman is scheduled to travel as a space tourist to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on a trip scheduled for launch on Sept. 1, 2015. (AP Photo/Lefteris Pitarakis)

연합뉴스에 따르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연으로 유명한 영국의 소프라노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54)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세라 브라이트먼은 이날 런던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에서 노래하고 싶다"며 "중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노래하는 것은 지구에서 노래하는 것과는 매우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그녀는 9월 1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기지에서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떠나 우주에서 열흘간 머물 예정으로 현재 모스크바 근교에 있는 스타 시티에서 훈련 중이다.

그녀는 우주에서 부를 노래는 전남편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하고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히며 "지구와의 통신을 통해서 합창이나 아이들 또는 다른 가수와 함께 협연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지금까지 세라 브라이트먼은 8번째 우주 여행객이 될 예정이지만, 우주에서 노래한 최초의 직업 가수가 될 예정이지만 최초의 인류는 아니다. 2013년 캐나다의 우주 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가 데이비드 보위의 'Space Oddity'를 부른 바 있다.

아래는 해드필드의 우주연주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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