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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0일 12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10일 12시 29분 KST

장애 극복을 돕는 부드럽고 따뜻한 소프트웨어

PC와 스마트폰 혁명이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이야기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그런데 이는 기술과 기기를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 한정된다. 장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우리가 별 감흥도 느끼지 못하는 PC와 스마트폰의 놀라운 기술을 꼭 한번 써보고 싶다는 소망을 간절히 하고 있을지 모른다. 어쩌면 최첨단 기술은 무엇을 제공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보다 도움이 꼭 필요한 그들을 위해 쓰여야 하는 건 아닐까. 이번에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돕는 부드럽고 따뜻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해본다.

글. 이창민 기자 whale@websmadia.co.kr

● 장애 아동을 위한 따뜻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우리는 더 작고, 가볍고, 얇고, 빠르고, 심지어 방수 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누군가는 “욕조에서 반신욕 하면서 ‘왕좌의 게임’을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이 좋은 기술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좀 더 유익한 방향으로 써볼 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볼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NC Soft)에서는 이런 고민을 꾸준히 해왔고, 지난 3년간 아동 교육 부문 애플리케이션 9종을 발표하는 등 부지런히 성과를 내왔다. 그중에 언어 발달 장애를 가진 유아를 위한 교육 및 보완·대체 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 ‘마이 퍼스트 AAC(My First AAC)’, 그리고 인지장애 아동용 기능성 교육 게임 ‘인지니(Injini)’가 있다.

case 1. 마이 퍼스트 AAC: 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보완 도구

iOS:https://itunes.apple.com/us/app/my-first-aac-by-injini/id462678851?mt=8

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ncfoundation.myfirstaac

먼저 ‘마이 퍼스트 AAC’는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언어연령 만 2~5세 사이의 아동들이 더욱 쉽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 상대방과 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과 교육적 역할을 동시에 갖춘 애플리케이션이다. 여기서 AAC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의 약자다. 마이 퍼스트 AAC를 구동하면 일상, 표현, 가족, 음식 등 아이가 자주 접하는 상황을 20개 꾸러미로 나눈 화면을 볼 수 있다. 언어 표현이 필요할 때 꾸러미 중 적절한 말풍선을 골라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음성과 함께 아이콘이 활성화해서 상대방에게 간단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즐겨찾기’ 할 수도 있다. 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표현이 있다면 직접 촬영한 이미지와 녹음한 음성을 입력해서 간편하게 말 꾸러미를 만들 수 있다.

실제로 마이 퍼스트 AAC를 통해 언어소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본 사례도 있다. 보육원에서 사고로 인해 시각장애 및 뇌병변장애로 언어 발달 장애까지 겪게 된 아이가 있다. 이때 보육원 측에서 마이 퍼스트 AAC를 통한 언어 중재 및 교육을 꾸준히 해왔고, 이후 발음 개선 및 언어 구사 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사례는 2014년 10월 18일 한국 보완·대체 의사소통 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 소개돼, 제1회 보완·대체 의사소통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엔씨소프트 문화재단(NC Foundation)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중 AAC 체계가 필요한 경우는 전체 85%에 달하지만, 약 59%만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그마저도 낡은 장비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높은 기술을 채택해 사용하는 기존 AAC 제품은 대부분 외국 것으로 상당히 고가여서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드디어 마이 퍼스트 AAC를 통해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마이 퍼스트 AAC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case 2. 인지니: 인지장애 아동 교육용 게임

iOS:https://itunes.apple.com/kr/app/injigineung-gaeseongeimmo/id878108214?mt=8

‘인지니’는 인지 연령이 18~36개월에 해당하는 인지 장애 아동 대상의 태블릿 전용 기능성 교육 게임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엔씨소프트와 서울아산병원, 그리고 사회복지단체 양현재단이 4년여 걸쳐 시행한 인지장애개선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인지장애를 가진 아동의 경우 일반적인 학습 방식으로 교육하기 어렵다. 이에 별도의 교육 방식 및 PC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던 인지장애용 특수교육 프로그램은 너무 비싸서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가 손쉽게 이용하기 힘들었다. 의료기관에서도 비싼 가격 탓에 제품 교체 주기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없어, 조작 어려움 등 불편함이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낡은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장애아동 교육 개선을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서울아산병원과 엔씨소프트는 콘텐츠 기획과 개발을, 양현재단은 개발 지원 업무를 맡았다.

인지니는 깨끗한 사운드와 애니메이션,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교육자와 장애 아동 간의 상호작용에 집중한 게임이다. 앱을 처음 구동하면 아이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시간을 설정하는 화면이 뜬다. 시간 설정 후에는 퍼즐 맞추기, 숨은 물건 찾기, 농장놀이, 일상생활놀이 등 아이가 재미있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교육용 게임 12가지 리스트가 나온다. 오른쪽 위 화면에 사용자 가이드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앱 구동 및 게임 진행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도 부모가 아이에게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인지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만의 특징으로, 사용자가 조작 및 개선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고 직접적이게 할 수 있다. 제작자는 피드백을 반영해 수정 버전을 새로 배포하면 되고, 사용자는 간편하게 업데이트만 하면 돼서 제품 교체에 따른 막대한 추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인지니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당신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과거에는 전화기와는 별도로 어떤 소리를 녹음하려면 녹음기가 필요했고, 음악을 들으려면 MP3플레이어가 필요했다. 지금은 이 모든 기능이 스마트폰에 집약됐다. 이에 음성 녹음과 음악 감상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연계한 또 다른 놀라운 기능이 새롭게 탄생한다. 그중에 시각장애인 전용 무료 음성 도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그리고 청각 장애인이 스마트폰의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일반인과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 ‘트랜센스(Transcense)’가 있다.

case 1.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휴대폰 속 귀로 듣는 글

iOS: https://itunes.apple.com/kr/app/haengbog-eul-deullyeojuneun/id455492569?mt=8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bs.happylib&hl=ko

보통 사람에게는 무언가를 ‘읽는다’는 게 아무 일도 아니겠지만, 눈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그마저도 절실한 꿈이다. 2014년 하반기에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4,000만 명이 넘으면서 명실공히 모바일 정보화 시대가 됐지만, 눈이 불편해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인 수도 30만 명에 달한다. 앞으로 양 계층 간의 엄청난 모바일 정보 격차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지난 2011년 SK텔레콤과 한국시각장애인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도서, 뉴스, 주간지, 월간지, 청각 장애 재활 및 복지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모바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의 놀라운 점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음성 읽기 기능(TTS)으로 함께 첨부한 텍스트를 기계가 딱딱하게 읽어주는 게 아니라, 직접 사람이 녹음한 음성 파일을 재생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이는 SK텔레콤 임직원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행복동행’이라는 이름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이뤄졌다.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을 녹음하는데 소요하는 시간이 20시간에 달한다고 하니 대단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초기에는 SK텔레콤 통신망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열려있다. 시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SK텔레콤의 T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손쉽게 내려받고 설치할 수 있다. 2013년 6월 SK텔레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약 15만여 건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이 아니라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 음성녹음 자원봉사를 신청하면 ‘행복동행’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case 2. 트렌센스: 목소리를 대신 들어주다

앞으로 스마트폰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청각 장애인도 일상에서 다른 사람과 원활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청각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미국 대학원생 네 명이 트렌센스(Transcense)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트랜센스는 여러 대화 상대의 말을 문장 단위로 인식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문자로 바꿔서 보여주는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보통 사람들은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은 말도 할 수 없을 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말은 할 수 있지만 들을 수 없을 뿐이다. 그래서 상대방이 하는 말을 바로 텍스트로 전환해 볼 수 있는 기술만 있다면, 청각장애인도 일상에서 무리 없이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트렌센스 앱이 가진 기능이 바로 이것이다.

물론 트렌센스가 단지 스마트폰 하나의 녹음 및 음성인식 기능만을 가졌다면 여러 사람과 대화할 때는 전혀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대화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순서를 정해두고 돌아가며 말하는 게 아닌 이상, 모든 말소리는 겹쳐서 음성인식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음성 인식이 됐더라도 누가 꺼낸 말인지 판단할 방법이 없다. 트렌센스 개발자들은 이점을 극복하기 위해 누구나 하나씩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했다.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평소처럼 이야기하면 된다. 단, 스마트폰을 손에 든 채로 말이다. 그럼 앱이 알아서 스마트폰 주인의 목소리를 식별해 음성을 인식하고 청각장애를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의 화면에 각기 다른 색깔의 말풍선으로 내용을 보여준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야기하더라도 각기 다른 스마트폰의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해서 대화가 겹치지 않고, 음성 인식률도 꽤 높아서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

트렌센스는 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대화에 참여하는 다른 사람이 함께 앱을 구동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바로 함께 사용하는 다른 사람도 앱을 따로 구매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다행히도 트렌센스는 주 사용자인 청각 장애인만 앱을 구매하면 되고, 호스트(Host)가 돼서 대화 상대가 달라질 때마다 초대하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트렌센스 앱을 모르는 처음 만나는 대상과도 초대 한 번으로 무리 없이 대화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트렌센스'라는 이름을 검색하려고 스마트폰을 집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트랜센스는 아직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다. 현재 소수의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식 서비스는 올해 5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트렌센스의 개발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 11월 20일 애초 목표로 삼았던 2만5천 달러보다 훨씬 높은 4만 달러 이상 금액을 투자받는 것에 성공했다. 트렌센스가 보급된다면 기존 청각장애 통역 비용(시간당 70~120달러)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매만으로 연간 360달러 이내로 줄일 수 있다. 아직 국내 서비스 계획이 잡혀있지 않지만, 조만간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 지체 장애인의 디지털 소외 현실

몸 전체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바로 골격, 근육, 신경 등 신체의 발달 이상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지체장애가 그렇다. 누구나 사용하는 PC와 스마트폰을 혼자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엄청난 불편함이면서 동시에 어찌 보면 심각한 디지털 소외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에서 이제는 모바일 네이티브로 향하는 이 시대, 지체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들은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보다 PC와 모바일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겪는 디지털 소외에서 더 큰 아픔을 겪을지도 모른다. 이들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해 PC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시급한 시점이다.

● 카메라 마우스: 웹캠만으로 간편한 PC 사용

내려받기: http://www.cameramouse.org/downloads/CameraMouse2015Installer.exe

2007년 보스턴 대학교의 도날드 그린(Donald Green) 교수가 개발한 ‘카메라 마우스(Camera Mouse)’라는 소프트웨어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카메라 마우스는 사용자가 미리 지정해둔 얼굴 특정 부위를 움직이면 PC와 연결된 웹캠이 움직임을 감지해 마우스 커서를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즉, 카메라 마우스를 통해 마우스나 키보드 조작 없이 머리만을 움직여 간편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랩톱 PC에 웹캠은 거의 모두 부착됐기 때문에 이외의 별도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서 접근성 및 사용성이 굉장히 높다. 카메라 마우스를 통해 뇌성 마비, 척수성 근육위축증, 루게릭병, 다발성 경화증, 외상성 뇌 손상 환자 등 신체를 편하게 움직일 수 없지만, 머리는 움직일 수 있는 지체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PC를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 마우스는 간단한 원리에 비해 무시할 수 없는 유용한 기능이 많다. PC 구동과 함께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시작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하드웨어 마우스 커서를 4초 이상 멈추면 자동으로 카메라 마우스 사용 기능으로 전환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즉, PC만 켜면 그다음부터는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모든 조작을 카메라 마우스만으로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마우스 커서가 머무르는 시간을 인지해 클릭 및 더블클릭을 할 수 있는 기능, 머리 움직임에 따른 커서 이동 값 및 이동 속도 조절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나 요즘 PC에는 기본적으로 화상키보드가 탑재되므로 카메라 마우스의 활용성은 굉장히 방대하다.

카메라 마우스는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아직은 기술적인 제한으로 정확도가 낮다거나 첫 구동 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등 보완이 필요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무료로 공개한 소프트웨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너그럽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2015년 1월 24일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OS 최신 버전인 8과 8.1과도 호환하는 카메라 마우스의 누적 내려받기 횟수는 250만 건에 달했고, 매일 1,000건 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카메라 마우스의 설치 및 사용법 안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소프트웨어가 많이 등장해, 디지털 소외로 또 하나의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월간 웹(w.e.b) 2015년 3월호와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입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