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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0일 10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10일 10시 23분 KST

김영란의 돌발대처법(동영상)

김영란 전 국민위원장이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자리.

김 전 위원장은 10일 서울 서강대에서 열린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의 돌발질문을 받아야 했다.

“위원장님. 국민권익위원회 폐지해주세요.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부정부패 부조리의 온상이었습니다. 저는 억울하게 10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해서...책임지고 문제 해결해주십시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도중에 한 참석자가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달라며 기자회견을 끊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 것이었다.

자칫 당황할 수도 있는 상황. 20여초간 설명을 들은 김 전 위원장은 기자들을 향해 “지금 자리에 계신 분(기자)들이 저분의 사연을 아주 상세히 취재해서 언론에서 한번 다뤄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