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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6일 11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26일 11시 44분 KST

'한우'로 변신한 조합장 선거 후보자(사진)

오는 3월 11일은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열린다. 25일 후보등록을 끝낸 후보자들은 3월 10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선거 운동과는 방식이 다르다.

'노컷뉴스'가 2월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다른 공직선거와 달리 조합장 선거는 선거운동원을 둘 수 없고 가족이나 친척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한 후보의 선거 운동이 눈에 띈다. 아래는 2월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사진이다.

기사에 따르면, 사진 속에서 소로 변신한 이는 충북 진천축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다. 그가 뒤집어쓴 건 한우 캐릭터다. 한우로 변신해 진천읍 내 상가를 돌며 선거운동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연합뉴스'는 충북 지역의 입후보자들이 "지나친 선거운동 규제로 얼굴알리기에 애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후보자 혼자 선거운동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병원, 종교시설, 극장, 조합 사무소 내부 등에서도 선거 운동이 제한"되며 "토론회나 연설회도 없기 때문"이다.

사진 속의 선거 후보자 또한 선거 운동을 고민하다가 한우 탈을 쓰게 된 듯 보인다. '연합뉴스'는 "진천 축협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축산관련 모임이나 행사가 중단된데 다 축산 농가 인근의 접근도 어려워 유권자들과 거의 접촉을 하지 못하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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