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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5일 05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25일 06시 01분 KST

최면을 거는 '노라조'의 '니팔자야' 뮤직비디오(동영상)

그룹 '노라조'가 지난 2월 22일, 신곡 '니 팔자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보는 것만으로 인터렉션이 가능한 대중 참여형 뮤직비디오"로 소개된 이 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최면에 빠져 무의식중에 따라 부르고 노라조를 영접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로 잠재의식 속으로 행운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침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인 영상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이 노래가 나를 부자로 만들어준다"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나는 이 노래가 좋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고 유료구매하고 싶어진다"란 암시가 이어진 후에야 노래가 나온다. 심지어 로또 번호 6개를 추천하기도 하며 "화면 속 빨간 점을 응시하면서 노라조를 영접해달라"는 주문도 등장한다.

narazo

노라조는 지난 2월 16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배경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그동안 일본 활동과 밴드 활동 등으로 노라조만이 가진 엽기적인 이미지가 다소 흐려졌다는 판단이 있었다. 이번 앨범으로 '노라조=엽기'라는 인식을 확실히 다시 찾기 위해 작정했다."

작정한 만큼 결과는 조회수로 돌아왔다. 2월 25일 현재 조회수는 약 58만이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이들이 정말 최면에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노라조 = 엽기'라는 인식은 확실히 되찾은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