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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4일 13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24일 19시 34분 KST

유니클로X질 샌더 콜라보레이션이 돌아온다!

Uniqlo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의 인기 콜라보레이션 +J(플러스제이)가 2015 봄/여름 시즌을 맞아 돌아온다. 유니클로는 2009~2011년 패션 브랜드 질 샌더(Jil Sander)와 협업한 +J 컬렉션 중에서 베스트 아이템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패션 사이트 우먼스웨어데일리(WWD)는 2월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발매되는 컬렉션의 이름은 'Best of +J', 유니클로는 전 세계 15개국 매장에서 셔츠, 재킷, 바지, 드레스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Best of +J' 컬렉션은 이번이 두 번째 발매이며 작년 9월 남성용 버튼다운 셔츠, 스웨터, 울 코트, 다운점퍼 등을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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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 Sander x Uniqlo +J 2009 Fall Collection

'질 샌더'라는 이름과 동명의 브랜드를 이끌었던 디자이너 질 샌더는 흔히 '미니멀리즘의 여왕'으로 불린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클래식한 스타일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질 샌더는 브랜드를 인수한 프라다 그룹과 갈등을 벌이다가, 2004년 패션계를 은퇴했다. 그녀가 성공적으로 패션계에 복귀한 건 2009년 유니클로와의 협업 플러스제이를 통해서였다.

현대 패션에서 '가장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라고 평가받는 플러스제이는 2009년 가을/겨울 처음 출시되었을 때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베이직 패션의 대명사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만남,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한정 판매라는 요소가 더해지자 곧 품절, 품귀 사태로 이어졌다.

2013년 자신의 브랜드를 (두 번째로) 떠난 질 샌더. 그녀의 유산과도 같은 +J는 오는 3월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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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 Sander x Uniqlo +J 2011 Fall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