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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2일 08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26일 06시 14분 KST

이라크 첫 여성 시장 탄생

Twitter/AliKheradpir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의 첫 여성시장이 나왔다.

라페드 주부리 이라크 정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가 전임인 나임 아붑 시장을 해고하고 제크라 알와크를 새 바그다드 시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제크라 알와크 시장은 토목기사 출신으로 고등교육부 장관을 지냈으며, 22일 시장 업무를 시작한다.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으로 인권 단체들의 비난을 받아온 이라크에서 알와크 신임 시장 임명은 이라크의 성평등에 획기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나온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12세 이상 이라크 여성 중 최소 4분의 1이 문맹이며 14%만이 사회에 진출했다.

바그다드는 현재 종파 간 폭탄 테러와 살인, 바그다드 주와 인접한 안바르 주를 장악하고 수도를 위협하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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