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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19일 10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19일 10시 14분 KST

헤어진 애인이 남긴 물건을 간직하고 있는 남자들(사진)

관계가 끝났을 때, 전 애인이 남기고 간 물건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포토그래퍼 샘 에반스-버틀러가 자신의 사진 시리즈 '기념품들(Souvenirs)'로 탐구한 질문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전 애인이 남기고 떠난 물건들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남자들의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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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블로거 : "전 애인은 도예가였어요. 헤어지고 난 뒤 제 21번째 생일을 위해 만들어준 이 도자기는 깨뜨려 버릴 생각이었죠. 하지만 어쩐 일인지 3년이나 간직했고, 전 애인과도 친한 친구가 됐죠."

에반스는 "관계가 끝났을 때 남겨진 물건들이 대변하는 기억들, 그리고 그것들이 흔들어대는 감정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고 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이 포토 에세이는 원래 게이 잡지 '헬로 미스터(Hello Mr)에 연재됐던 것이다. 아래 사진들에서 더 많은 이야기들을 감상하시라.

만약 샘 에반스-버틀러의 시리즈에 참가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 전 애인이 남기고 간 물건과 함께 사진을 찍어 #YourSouvenir로 @hellomr와 @needsupply 계정에 태그하시길. '헬로 미스터'와 Supply Co.가 가장 좋은 사진을 선정해 500달러의 키프트 카드를 수여할 예정이다.

Photo gallery 샘 에반스-버틀러 See Gallery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Post-Breakup Photos Capture Those Strangely Tender Objects Your Exes Leave Behind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