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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12일 12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12일 12시 24분 KST

美해군 역사상 첫 '게이 귀항 키스'가 탄생하다!(동영상)

역사가 이루어졌도다.

해군 병장 토마스 소위키와 남자 친구 숀 브리에가 남자 동성 커플로서는 미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귀항 첫 키스'를 했다. 함대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단 한 명의 군인이 가장 먼저 배에서 내려 항구에서 기다리는 연인에게 첫 키스를 하는 것은 미 해군의 오래된 전통이다.

두 사람의 키스는 지난 월요일인 2월 9일 핵잠수함 USS 샌프란시스코가 샌디에이고로 귀항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소위키 병장은 서태평양에서 지난 7개월간 항해 임무를 마치고 귀환했다.

소위키는 자신이 첫 키스의 주인공으로 선발됐을 때 동료 해군들이 함께 기뻐해 줬다고 KNSD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메일로 제가 선정됐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동료들이 모두 저를 축하했어요. 모두가 지지했고 행복해했죠"

포토그래퍼들이 이 역사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소위키 병장의 키스는 남자 동성애자로는 처음이지만 모든 동성애자 해군 중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1년, 이미 병장 마리사 개타가 3등 하사관 시트라릭 스넬과 공식적인 '미 해군의 첫 번째 귀항 첫 키스'를 한 바 있다.

마리사 개타와 시트라릭 스넬의 키스는 동성애자의 군복무를 사실상 금지했던 미군의 '묻지고 말고, 말하지도 말라(Don't Ask, Don't Tell) 정책'이 2011년 폐지되면서 가능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Gay Couple Makes Navy History With 'First Kiss'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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