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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4일 12시 1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04일 12시 19분 KST

돈은 당신을 행복하게 하진 못해도 슬픔을 줄여줄 순 있다

Lasse Kristensen via Getty Images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하나의 대전제로 압축될 수 있다. 돈과 행복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어느 정도의 부유함을 넘어서면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의 총량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돈이 당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순 없지만 덜 슬프게 할 수는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부의 총량이 증가한다고 행복이 증가하지는 않지만 ‘슬픔’은 줄어드는 걸로 결론지었다.

2010년 12,000명의 수입과 행복도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한 이 자료에는 “돈은 어쩌면 행복을 얻기 위한 도구라기보다는 슬픔을 줄이기 위해 더 유용한 도구일 것입니다.”라고 쓰여있다.

다만 연구진들은 행복과 슬픔이 완전히 대립하는 감정의 상태가 아님을 지적했다. 덜 슬프다고 해서 더 행복한 것은 아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란 이야기다.

돈이 슬픔을 줄여주지만, 행복을 증가시키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 돈이 인생에서 곤란한 상황들을 처리하는 데 쓰이기 때문이다. 고장 난 하수관, 더러운 벽지는 돈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해당 연구는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학회지에 실렸다.

*본 기사는 'Money Can Make You Less Sad, But Not More Happy'를 번역, 편집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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