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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9일 11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1월 30일 04시 15분 KST

요리사도 깜빡하는 요리의 기본 10가지(사진)

쉬운 것일수록 자주 잊어버리는 법이다. 매일 매일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혹시 요리학교 출시이라고 해도 항상 할 때마다 헷갈리는 조리의 기본적인 원칙들이 있다. 아무리 고든 램지라도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의 고기 속 온도가 몇 도인지, 달걀을 완숙하려면 몇 분 동안 끓여야 하는지 기억이 안 날 수 있는 법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전문 요리사라도 가끔 잊어버릴 수 있는 아주 단순한 11가지 요리 팁. 쉽긴 하지만 절대 사소한 건 아니다.


1. 달걀 반숙과 완숙하기


hardboiled

-냄비(딥 소스 팬)에 달걀을 놓고 차가운 물을 1인치 정도 높이로 붓는다. (달걀의 반 정도)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냄비의 뚜껑을 덮는다.

-가만히 둔 채 13분을 기다린다.


softboiled

-잠긴 채 굴려서 익히기 위해 냄비(딥 소스 팬)의 반 정도를 물로 채우고 팔팔 끓인다.

-구멍 난 조리용 숟가락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달걀을 떨어뜨린다.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덮는다.

-가만히 6분간 놓아둔다.


2. 테이블 스푼은 몇 티스푼일까?


tablespoon

-테이블 스푼 하나는 티스푼 세 개 용량이다.


3. 고무 주걱 Vs 금속 주걱?


rubber

-논스틱 팬(음식이 들러붙지 않게 화학 코팅이 된 팬), 에나멜로 코팅된 더치 오븐 또는 주철로 된 스킬렛(깊고 평평한 팬)의 표면이 긁지 않기 위해 쓴다.

-유연하므로 생선 같은 부드러운 재료에 적합.

-잘 휘기 때문에 설탕이나 반죽 찌꺼기를 긁어내는 데 좋다.


metal

-단단해서 쿠키 밑에 찔러 넣거나 두꺼운 고기를 들기에 좋다.

-팬 바닥에 붙은 채소나 음식 찌꺼기 등을 긁는 데 좋다.


4. 어떤 게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인가요?


whtewine

-미국에서 요리용으로 쓰기에 가장 적당한 것은 양질의 ‘미국산 소비뇽 블랑’입니다. 한국에서도 소비뇽 블랑이라면 대부분 적합.

-만약 요리가 ‘강렬하고 매운맛’이라면, 최고의 선택은 ‘아로마가 뛰어난 화이트 와인’ 예를 들면 게뷔르츠트라미너, 리즐링, 비오니에 등이 좋다.


5. 알람을 맞추지 않고(정정합니다)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게 스테이크 굽기


searmeat

-팬의 온도가 너무 높지 않게 맞춘다. 시간을 들여 4-5분 정도 보통 불에서 굽는다,

-발연점이 낮은 기름을 사용해 지방 대신 고기만 타도록 한다. 올리브 기름 대신 포도씨유를 사용하되 너무 많이 넣지 말 것. 바르는 정도면 충분하다.


6. 어디가 닭 가슴살인가요?


chicken

-닭을 손질할 때 가슴살을 찾으려면 일단 다리와 날개를 제거하고, 몸통을 들고 흉곽부터 견갑골까지 위에서부터 잘라낸다.

-닭의 피부를 아래쪽으로 가게 놓고 흉곽 가운데를 잘라 두 쪽으로 만든다.


7. 프렌치 프레스(프랑스식 커피 머신)를 사용할 때 커피와 물의 비율은?


frenchpress

-물 1ℓ당 60~70g의 커피가 적당. (비율로 따지면 1:16-1:14 사이)


8. 생선 냄새 제거하기


salmon

-연어를 요리할 때 집안에 냄새가 진동하는 걸 막으려면 일단 가장 신선한 연어를 골라라.

-낮은 열로 천천히 굽거나 찌는 가장 느린 조리 방법을 택한다.

-환풍기를 켠다.

-절대 맹물에 졸이지 말 것. 레몬 또는 마늘을 넣어 풍미를 더하라.


9. 테이블 세팅


tablesetting

-포크, 스푼, 나이프는 먼저 쓰는 게 바깥쪽에 가도록 놓는다.

-디저트 포크는 접시 앞쪽에 둔다.


10. 고기를 레어, 미디움 레어, 웰던으로 조리하는 온도


meattemp

미국 농림부에서는 “소, 돼지, 송아지, 양”은 안전하게 조리되어야 하며 최저 63도의 온도로 조리 3분 동안 레스팅(고기를 상온에서 식히는 과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릴링(굽기)과 BBQ(훈연)를 과학적 차원에서 안내해주는 어메이징립스닷컴의 운영자 ‘미트헤드’에 따르면 63도까지 스테이크를 조리하면 대부분인 그을리거나 익어버리고 아주 살짝 핑크빛이 도는 ‘미디엄 웰던’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 상태로 3분 동안 레스팅을 하면 거의 웰던에 가까워진다. 그가 말한 바로는 ‘좋은 고기를 망치는 끔찍한 실수’다. 그는 54-57도 정도의 미디엄 레어로 익히라고 충고한다. 아래는 고기 온도에 따른 그의 지침이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11 Basic Cooking Rules Even The Most Avid Cooks Forge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허프포스트코리아